압립 2.5mg(암로디핀 베실레이트 2.5mg)은 고혈압과 협심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칼슘 채널 차단제입니다.

이 약은 혈관 평활근의 칼슘 유입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말초 혈관 저항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춥니다.

또한 심장의 부담을 줄여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며,
협심증 환자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장기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단독 요법뿐만 아니라 다른 항고혈압제와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는 칼슘 이온의 세포 내 유입을 차단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 인해 혈관 저항이 감소하여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며,
지속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합니다. 협심증 환자에게는 관상동맥의 혈류를 개선하여 심장 근육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흉통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장시간 지속되는 작용으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고혈압 치료 시 성인은 1일 1회 2.5mg~5mg을 복용하며,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를 위한 경우 1일 1회 5mg 복용이 권장되며,
증상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일정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을 잊었을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복용하되,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건너뛰고 평소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암로디핀 성분에 대한 과민반응 병력이 있는 환자, 심한 저혈압이 있는 환자, 중증 심부전이나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CYP3A4 억제제(에리트로마이신, 리토나비르 등)와 병용 시 약물 대사가 지연될 수 있으며,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혈중 약물 농도가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바스타틴과의 병용 시 용량 조절이 필요하며, 타크로리무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면역 억제 효과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안면홍조, 두통, 어지러움, 말초 부종, 심박수 증가 등이 있으며,
이는 대부분 경미하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됩니다.

드물지만 간 기능 장애, 황달,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근육 손상(횡문근 융해증)이 보고된 사례도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Cipla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2.5mg (Amlodipine Besilate 2.5mg)